안동시보건소(소장 권오진)은 보건복지부 지정 제3회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신한은행 앞 문화의 거리에서 '책임있는 음주! 안전과의 동행입니다'라는 표제를 내걸고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 음주소비량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절주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안동시 정신보건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안동시보건소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음주운전 안하기 서명, 음주고글체험, 홍보물 배부, 판넬전시 등 문화의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음주폐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음주로 인한 사고, 질병 등 심각성과 시민의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시내일원에 전광판, 현수막, 지역방송에 절주 문구 자막방송, 절주 교육 등을 통해 절주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라 밝혔다.

문의 :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담당 054)840-5997

               <관련사진>

2010-11-26 15:34:32 / 권달우 기자(dalu80@ugn.kr)

권달우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