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김세동)은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제3기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1기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 수료식 모습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디지털박물관으로서 새로운 박물관의 모델을 제시하여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안동영상미디어센터의 영상과 관련된 각종 기자재와 특수 시설이 잘 갖추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과 안동영상미디어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은 영상콘텐츠를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자신의 힘으로 영상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해 다양하고 우수한 안동문화를 교육하고, 문화콘텐츠에 대한 흥미 유발 및 저변을 확대하며, 문화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

제3기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은 오는 3월에서 12월까지 10개월간 매월 목요일에 운영하여, 문화·콘텐츠 전문가의 기획이론(10시간)과 영상콘텐츠 전문가의 영상콘텐츠 촬영·편집·제작에 따른 이론과 실습(44시간), 현장답사 촬영 교육(10시간) 등을 통해 각자가 만든 수료 작품을 특별전시할 예정이다.

제3기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은 2월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이며, 인원은 오전·오후반 16명씩 32명이다. 지원자격은 컴퓨터조작이 가능하고 문화영상콘텐츠제작에 관심있는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콘텐츠연구담당(840-6513, 6516)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1-02-23 09:45:33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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