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는 솔잎혹파리 피해확산 저지 및 건전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2011년도 솔잎혹파리 방제 나무주사사업을 5월부터 6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나무주사 방제사업 대상지는 길안면 현하리 산122-2번지 외 31필지(90ha)로 2011년 5월부터 6월 20일까지 실시하며, 사용되는 약제는 포스파미돈 50%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방제사업에 사용되는 약제는 고독성(포스파미돈 50%)으로 나무주사 후 2년이 경과하지 않은 방제지역내에는 농약이 잔류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업구역내 출입은 물론 솔잎채취를 일체 금지 해 줄 것과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011-05-19 11:21:2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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