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안면(면장 마동열)이 이재명 성남시장의 주선으로 성남시 중원구 금광1동(동장 조병상)과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다.

예안면과 성남시 금광1동과의 자매결연은 지난 4월 10일 지역출신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고향을 방문한 자리에서 예안면 주민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성남시장의 주선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16일 성남시 금광1동 실무협의단 방문으로 6월 초순경 예안면 인사들이 성남시 금광1동을 방문, 자매결연조인식을 가질 계획이다.

예안면은 자매결연과 병행하여 농산물 직거래 협의차 영농작목반대표들이 지난 13일 성남농협 하나로클럽을 방문해 협의를 거쳐 농협을 통한 안동특산물 직거래 약속을 받아 연중 가공식품 및 계절별 특산품 직거래가 지역농협을 거쳐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안면 관계자는 "향후 100만인구의 경제적 활력이 넘치는 도시와의 자매결연으로 상호 방문과 농산물 판촉행사 등 지역 농·특산품의 직거래로 양 지역간 친목도모로 안동특산물 판로개척에 힘입어 농가소득은 물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1-05-19 11:38:2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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