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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원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상인회에서 시장을 돌며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였다. | 국제유가, 곡물 등 원자재 상승, 이상기후 등으로 식품 및 에너지 물가상승으로 물가부담 심리가 확대됨에 따라 민생현장중심의 물가안전지도를 통한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안동시는 8월 11일 오후3시, 구시장 상인교육장(남문동 남문교회 옆. 구 아라비안나이트)에서 소비자 단체, 상인회(구시장, 신시장, 중앙상점가), 물가모니터를 비롯한 안동시 물가 담당공무원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11 하반기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했다.
중앙신시장과 구시장, 중앙상점가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동시에서는 하반기 물가안정 홍보 동참분위기조성,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 자율인하 및 가격인상 자제유도, 물가안정 전단지 배포, 전통시장이용,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이용 생활화, 수돗물 아껴쓰기 등 업소 및 시민들에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지난 7월29일 하반기 물가안전을 위한 민?관 합동 물가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하반기 물가안정에 우선순위를 두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안동시의 소비자 물가는 6월 기준 전년동월대비 5.1% 상승으로 4.4%인 전국평균과 4.8%인 경북평균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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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2 10:16:02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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