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종합계획(2011~2020) 수립을 위한 경북 북부자원권(안동/영주/문경/청송/영양/예천/봉화) 토론회가 9월 21일 오후3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됐다.

▲ 북부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권역별 순회간담회가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소통하는 정책개발, 함께 하는 계획'을 입안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토론회는 이성근 대구경북연구원장, 최종원 안동시부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및 이도선 동양대교수를 비롯한 지역의 교수, 전문가, 도의원, 관련 공무원, 시민들이 참석, 북부권의 발전에 대한 대안 제안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에 앞서 대구경북연구원 서찬수 선임연구위원의 '경상북도 종합개발 북부자원권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동양대학교 이도선 교수의 사회로 지정토론이 있은 후 참석자들의 일반토론이 이어졌다.

지정토론자로는 경상북도의회의 권영만·김영기·박성만 의원, 경북도립대학의 권기창 교수, 안동대학교의 박찬용 교수, 문경대학의 이상문 교수, 안동영상미디어센터 김준한 이사장, 안동문화방송 박흔식 보도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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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1 17:46:02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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