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진명학교(교장 최종철)는 제9회 경상북도 장애인종합예술제 작품 부문에 참가하여 대상과 최우수상을 휩쓰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상균 학생이 상패를 들어보이고 있다.(가운데)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로 개최된 이 예술제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종합예술제 가운데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평가되고 있으며 특히 안동진명학교의 이상균(고1) 학생의 사진작품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진을 좋아하는 이상균 학생이 체험학습에서 찍은 사진은 심사위원들로 부터 "사진이 갖추어야 할 모든 조건을 충족하고 있으며, 선생님과 학생의 졍겨운 모습이 너무나 감동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내역>
대      상 : 이상균(사진)
최우수상 : 민경규(사진)
금      상 : 김은희(공예)
은      상 : 사공유진(문학·회화), 윤태동(공예), 김문엽(사진)
동      상 : 김규리(문학), 김현제(회화)
입      선 : 성시윤(회화), 이경찬(문학), 안치영(사진)

               <관련사진>

2011-10-13 11:28:00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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