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새마을회(회장 황화섭)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새마을회관 앞 낙동강둔치에서 '2011 안동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2011 안동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신운현 외 19명이 우수 지도자 표창을 받고 있다.

이번 전진대회는 일선 새마을조직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가족들에게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김백현 안동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명호·이영식 도의원을 비롯해 안동시 각 지역 새마을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번 전진대회는 식전행사로 풍물패 공연, 스포츠 댄스 등을 선보였으며, 통해 흥을 돋우고 식후행사에는 단체 줄넘기, 제기차기, 훌라후프 등 한마음 체육대회와 회원 노래자랑을 펼치며 대회 마지막에는 낙동강 둔치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전진대회에서 안동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41주년과 새마을의 날 제정을 축하하고, 공정한 사회,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또한, 북후면 신전1리 신운현 지도자 외 19명에게 우수 새마을지도자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안동시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상호간 새로운 정보교환과 결속을 다지고 올해 역점사업의 효율적 전개방안과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이웃과 함께 하는 새마을조직의 성숙된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관련사진>

2011-10-13 15:08:37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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