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막을 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상북도 복싱이 눈부신 선전을 이어가며 종합 2위를 기록했다.
 |
의정부 신흥대학체육관에서 개최된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경기에서
경북 선수가 스트레이트를 적중시키고 있다. |
경기도 의정부시 신흥대학과 경민대학에서 개최된 전국체윧대회 복싱 종목에서 경상북도는 선수단은 10개 체급에서 결승에 올랐으며, 최종 금3 은7 동4개 등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해 금2 은3 동12개 등 총 17개를 획득한 경기도에 이어 근소한 점수차이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06년 김천에서 열린 제87회 전국체육대회 종합 2위의 성적 이후 최고의 성적이다.
경상북도가 이 처럼 눈부신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전·현직 임원과 선수단이 일치단결한 결과로 권정식 경상북도 복싱연맹 회장은 "열악한 조건에서 선수·임원들이 함께 땀흘리며 노력한 결과"라며 "함께 노력한 선배 및 지도자들과 영광을 같이 하고 내년에는 더욱 분발해 경북 복싱의 명예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
2011-10-13 17:43:31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
- Copyright ⓒ UGN 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UGN 경북뉴스 > 안동인터넷뉴스 >
피현진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