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새롭게 바뀐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를 펼치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2011년 7월 29일 도로명주소가 전국 동시고시 되어, 2012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등 공적장부 전환을 마무리 했다.

또한,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하여 각종행사에 동영상 홍보 및 홍보물품과 전단지등을 배포하고 있으나, 시행초기의 불편함으로 기피 되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사용으로 도로명주소가 생활주소로 안착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 읍·면·동에 도로명안내 현황판 34개를 제작하여 배포해 행정업무에 활용 하도록 했으며, 금년에도 약 6천만원의 예산으로 도로명주소 책자형 안내지도와 접이형 안내지도를 제작 배포해 도로명주소의 활용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고 있다.

아을러 안동시는 도로명주소 자료가 필요한 민간 영업자에게 도로명주소의 자료를 제공하여 각종 판매촉진 활동에 할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기존 지번주소는 2013년 12월 31까지 도로명주소와 병행사용 가능 하지만 2014년부터는 도로명주소만 사용 할 수 있다.

2012-02-13 10:58:50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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