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용수)는 2월14일 오후5시 두리원웨딩홀에서 2012년 정기총회 및 개원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신택 사무국장의 사회로 6시부터 열린 개원7주년 기념식에서는 참석자 소개와 사업보고에 이어 업무에 공이 많은 김미정(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 김춘섭(현수막발전소 대표), 전규호(영주벼룩시장 대표), 홍종길(법무사, 봉화) 4명의 위원에 대한 표창장이 조재연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장으로 부터 수여되었으며, 12명의 신규위원에 대해 김용수 이사장으로부터 위촉장 수여가 있었다.
이어서 김용수 이사장의 기념사와 조재연 안동지청장의 격려사, 권영세 안동시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경북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 보호법'에 의거하여 안동시·영주시·봉화군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피해자 및 그 가족에 대한 법률적·의료적·경제적 지원을 위한 제반활동을 목적으로 2005년 2월 문을열고 꾸준히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현재 신규회원을 포함하여 94여명의 회원들이 성실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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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4 20:45:30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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