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식재산센터(안동상공회의소)는 특허청이 전국 31개 지역 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도 지역 지식재산창출 지원 사업성과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매우 우수)'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고객만족도 ▲우수 성공사례 발굴 ▲지역 IP(지식재산) 인식률 향상 ▲사업목표 달성도 ▲직무수행능력향상 ▲센터 고유지표 등 8개 부문에 대해 분야별 전문평가위원이 서면 평가와 대면 평가로 산정된 평점을 종합하여 S(매우 우수), A(우수), B(보통), C(미흡) 등 4등급으로 평가했다.

전문평가위원의 평가의견서에는 안동지식재산센터가 각 평가부문별 체계적인 계획 수립 및 추진, 국가지식재산기본법 제정 등 외부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고객(지자체, 기업, 개인 발명가)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등이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지식재산센터는 경북북부지역의 지식재산 종합지원기관으로서 2006년부터 지역 지재권 창출과 활용·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금년에는 안동한지, 안동찜닭, 은풍준시, 문경오미자, 청송사과 등 지역 명품 농특산물의 상표권 보호를 위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지원 사업을 비롯하여 지자체 지식재산 전문성 향상을 위한 경북북부 지자체 지식재산 교육, 안동찜닭 초기사업화 지원 및 온주법 IP 권리화, 자연색문화관련산업 IP권리화, 선행기술조사 등 다양한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2012-02-23 13:25:10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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