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11년도 경북도정 역점시책평가에서 최우수시, 정부합동평가에서는 우수시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 5천만원과 포상금 5백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1년도에 추진한 일자리창출 등 5개 분야 33개 지표의 경북도 역점시책추진과, 일반행정 등 9개 분야 206개 지표의 정부합동평가에 대한 결과로 특히, 도 역점시책 평가에서 '일자리창출' 및 '투자유치분야'와 'FTA대응 농업경쟁력 강화'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정부합동평가에서는 '안전관리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문화관광분야'에서 우수 점수를 받았으며, 평가항목 전반적으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동시는 이번 수상으로 상사업비 수상 및 경상북도로부터 배분되는 사업비 우선 지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으며,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보다 품격 높은 서비스로 행복안동 건설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을 밝혔다.

2012-02-23 14:43:22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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