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관광명소로 거듭난 안동학가산온천이 2008년 9월12일 개장 후 약 4년만에 입장객 200만명을 돌파하였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승한)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200만번째 입장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전달하는 작은 이벤트를 실시하였다.

학가산온천측에 따르면 지난 설연휴 기간인 1월22일 6,002명이 온천을 다녀가 1일 최고기록을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평일 평균 1,200여명, 주말 평균 2,500여명이 온천을 찾아 3월11일 '200만명 돌파'라는 기록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학가산온천 200만명 돌파와 더불어 지난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공단으로 선정되어 이를 계기로 안동시민에게 보다 더 수준 높은 명품서비스로 행복안동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12-03-12 08:39:56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김태동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