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읽는 아이와 어른 모임인 '물아낙'(회장 김은숙)은 지난 10월24일 오전10시 안동시관광정보센터에서 '제4회 어린이 책 전시회'를 열었다.

  '제4회 어린이 책 전시회'는 물아낙에서 선정한 좋은 어린이 책을 비롯해 그림책 액자 전시, 동극 공연, 책 읽어주기, 입체그림책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10월24일부터 10월27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신은진 물아낙의 회원은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옛이야기를 그림책과 글 책으로 만날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을 될 것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물아낙은 50여명의 여성회원으로 어린이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며, 어린이의 삶을 바르게 가꾸기 위해 지역에서 건강한 어린이문화운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관련사진>

2007-10-25 18:00:21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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