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5월7일 오후4시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내륙지 대단위 수산물 유통센터건립 기본계획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륙지 대단위 수산물 유통센터 건립사업은 안동시 풍산읍 노리 산116-3일원(48,633㎡)에 최첨단 유통센터시설, 수산물가공업 시설, 대형 내동·냉장시설, 공원 등 총사업비 150억원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실시설계 및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201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는 신도청 및 동서 4축 고속도로 건설로 인구유입과 접근성이 향상될 이 지역에 수산물 유통거점을 조성하여 동해안과 수도권, 경북 북부지역을 연결하는 수산물류 터미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보고회는 권영세 시장과 최종원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박원호·김한규 시의원, 권오영 경상북도 수산진흥과장, 업체대표 등 산·학·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수산물 유통센터건립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가 마련 되었다.
<관련사진>
2012-05-07 18:00:04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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