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회장 김완일)는 특수사업의 일환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중구동 2가정, 명륜동 1가정에 대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집수리 봉사활동은 저소득(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가정을 대상으로 관내 읍·면·동위원장이 직접 추천·선정하고, 바르게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장판, 도배, 전기, 도색, 청소까지 주변 환경을 정돈하여 줌으로써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완일 협의회장은 "사업에 참여하는 바르게회원들이 전문 인력은 아니지만 7년차의 경력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조화로운 사회에 어렵게 살아가는 가정에게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2-06-28 11:05:48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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