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15일 오전11시 2층 프레젠테이션룸에서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공원식)와 경상북도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및 공동 사업추진을 통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북 23개 시·군 관광콘텐츠 개발 및 컨설팅에 관한 협력 ▲문화관광산업을 위한 각종 정보 공유 및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경북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 및 교육훈련 등에 대한 협력 ▲문화관광산업을 위한 콘텐츠 기술개발 과제 공동 제안 및 수행 ▲경북 문화관광산업 육성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 등의 업무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은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등을 신정부 핵심 사업으로 적극 반영토록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역사·문화·관광이 미래 국가발전의 원동력임을 강조한 경북도의 도정방향에 맞춰 문화콘텐츠산업과 관광산업의 중추기관인 두 기관의 협약을 높이 평가하고 문화와 관광의 융합이 경상북도 미래 핵심 산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2013-02-15 13:19:02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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