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이귀분 의원은 2월25일 오후6시30분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텃밭포럼회」와 더불어 빈곤아동 지원을 위한 2,700만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 2013년 옥동, 송현동 빈곤아동 지원 후원금 2,500만원을 이귀분 의원(우)과 문삼모 어린이재단 경북지역       본부 안동지회장(좌)이 들어보이고 있다.

이귀분 의원은 안동시 옥동과 송현동의 어려운 아이들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혁철)로부터 2013년 연간 2,500만원을 지원하기로 약속 받았다.

또한 옥동지역의 긴급지원이 필요한 2세대를 어린이재단에 적극 추천하여 이날 5살부터 백혈병으로 고생해 온 최모군(고3)에게 긴급의료비 100만원을, 새터민 모자가정으로 형편이 어려운 김모양(초2)에게 난방비 등 긴급생활비 100만원, 총 200만원을 지원했다.

이귀분 의원은 2012년부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안동지회 부지회장으로 바쁜 의정활동 가운데에도 송현동과 옥동의 빈곤아동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후원금 전달에 이어 권혁철 본부장으로부터 '참 쉬운 기부, 참 좋은 나눔'이란 주제로 기부문화 확산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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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5 20:50:48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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