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용범 후보

한나라당의 영남권 공천 심사 결과 발표에서 안동의 현역의원인 권오을 의원이 탈락됐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3일 영남지역 공천결과 발표에서 "영남지역 현역 의원 62명 가운데 25명이 탈락됐다."고 밝혔으며, 안동에선 권오을 현역의원이 탈락하고 허용범 후보가 공천이 확정됐다.

이번에 탈락한 현역의원들은 안동의 권오을 의원을 비롯해 대구·경북 지역의 이상배 의원 등 일명 '친 박근혜' 파가 대거 탈락한 것으로 들어났다.

<경북지역 공천자 명단>

허용범(안동), 장윤석(영주), 이한성(문경,예천),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이병석(포항북), 김성조(구미갑), 이재순(구미을), 정희수(영천), 손승태(상주),  최경환(경산.청도), 석호익(고령.성주.칠곡), 김동호(군위.의성.청송)

2008-03-13 20:29:17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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