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는 21일 오전9시20분 안동지역에서 활동하는 관광안내원 66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안동 관광 일천만명 시대'를 대비, 관광현장에서 직접 관광객을 만나 안동관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문화관광해설사 및 자원봉사관광안내원, 관광지외국어통역안내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먼저, 관광객이 가장 많은 관광정보를 얻는 관광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고 안동의 새로운 관광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고가체험 및 특별이벤트에 관한 정보도 제공됐다.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이러한 간담회 및 교육을 통해 관광객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관광객 중심의 관광안내, 관광정보제공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축제조직위 관계자는 "이러한 다양한 간담회를 실시해 시기적절하고 발 빠른 관광안내를 통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이 많은 문화의 현장을 찾아 감흥을 느낄 수 있는 관광안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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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1 16:00:08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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