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을 소재로 한 뮤지컬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서울 대학로에서 열리고 있는 '형제는 용감했다' 창작뮤지컬이 안동을 소재로 PMC프로덕션(송승환)이 선보이는 '잘 만든 뮤지컬'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안동 종갓집 형제들이 장례식과 관련해 종가집의 풍습, 전통장례식, 유림문화 등을 이야기 속에 담아내고 있다.

안동시는 김휘동 시장을 비롯해 문화예술인, 축제담당자, 담당공무원과 함께 뮤지컬 개막공연을 관람하고 프로덕션 대표와 연출가 등 관계자를 만나 안동의 문화를 소개하고 안동시가 추진하는 문화예술사업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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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2 11:57:33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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