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나비', 가수 김흥국이 안동한우 홍보대사로 나선다.

안동시는 21일 연예인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 이미지를 통해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다양한 분야에 안동한우 홍보와 안동소개로 관광객유치 및 안동한우 판매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고 가수 김흥국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또한, 위촉식은 오는 23일 오후5시 풍산에서 갖게 되며 이를 통해 안동한우를 우리나라 쇠고기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안동시는 밝혔다.

21세는 브랜드의 시대로 안동한우를 지난연말 서울 지하철광고를 시작으로 KBS 2TV 광고와, 잠실롯데월드에서 홍보 중이며 2008년 특허청선정 지리적표시제단체표장 등록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한국식품연구원 용역 중에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안동의 잠재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안동한우고기를 신뢰할 수 있는 쇠고기 대표브랜드로서 수도권의 새로운 소비를 창출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08-03-21 16:00:26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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