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9일 제18대 국회의원선거 안동시 선거구에서 당선된 무소속의 김광림 당선인이 10일 당선 논평을 내고 정책공약을 충실히 이행할 뜻을 밝혔다.

김광림 당선인은 "어느 때보다 경제회생에 대한 열망이 뜨거웠던 선거가 끝났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안동시민들의 세대와 직업·계층·정치적 이해를 뛰어넘어 안동경제를 더 이상 이대로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는 하나된 목소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안동경제 이제는 도약할 때이다."며 김 당선인은 "유권자들의 이번선택을 안동경제를 되살리라는 엄중한 명령으로 받아들이며 과분한 기대에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또 "30년간의 나라 살림살이 경험과 인맥을 총동원해 100만평 신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 300만평 전원형 주거단지 개발, 수변종합레저단지 조성 등 정책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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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0 18:26:42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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