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7일부터 19일가지 3일간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리는 ‘2008 행정ㆍ산업 정보박람회’ 에 참가해 한국 정신문화의수도 안동을 홍보했다.

대구ㆍ경북 48개 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안동시장(김휘동), 구미시장(남유진) 등 각 시장ㆍ군수와 매일신문사장(이용길) 및 자치 단체장도 자신들의 고장을 홍보하며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박람회에 안동시는 한국 정신문화의수도 안동을 홍보하기 위해 안동선비, 동양반을 묘사한 캐릭터가 사진촬영 등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안동출신으로 대한민국 진사 초대 작가이며, 한국 서예대전 초대 작가인 서예가 익재 서태석 선생의 가훈 써주기, 투호 놀이 등 다양한 행사로 안동의 이미지를 강조하며 안동의 주요 발전 전략을 소개하는 한 편 안동간고등어, 금국, 천연염색 직판 행사와 특산물 전시도 함께 선 보였다.

또한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동의 대표적 이미지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이미지 개선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관련사진>

2008-04-17 17:50:44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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