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회(담임목사 김승학)는 25일 오전11시 안동교회에서 교회100주년 기념관 기공 예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기공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교회관계자, 교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동 화성동에 소재한 현 안동교회 동편에 들어서는 창립100주년 기념관은 연면적 4985.63㎡, 지하1층, 지상4층 철골철근콘크리트 건축물로 내년 6월에 완공된다.
오늘 기공식에 참석한 김휘동 안동시장은 "우리지역출신 독립운동가를 많이 배출한 안동교회는 안동에 몇 안 되는 오래된 건축물로 앞으로 후손들에게 물려줄 안동의 중요한 문화유산중 하나이다."며 교회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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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5 15:51:32 /
황준오 기자(joon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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