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26주년을 맞은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지역민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건강한 심장지키기,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을 펼친다.

안동병원은 20일과 21일 이틀동안 안동병원 13층 컨벤션홀에서 지역민의 건강관리을 돕기 위해 지역민을 초청, 무료로 혈당 및 혈액 내 여러가지 지방성분을 검사하고 혈압을 측정·평가해 심장과 내혈관 질환의 위험도와 이에 맞는 식이 및 운동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심장내과 전문의와 함께 심장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경향 및 각종 상담활동도 함께 이뤄지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1982년 5월 20일 용상동 병원에서 개원해 오늘로 개원 26주년을 맞은 안동병원은 무료검진을 통한 건강캠페인, 암의 에방을 위한 암극복 캠페인, 아나바다 큰장터 후원 등 지역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캠페인, 가훈나누기 캠페인, 경북북부 직장 테니스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펼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관련사진>

2008-05-20 13:01:37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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