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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단장 최병찬)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임하댐 주변지역인 임동면 대곡리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쳐,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활동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번기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댐주변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안동권관리단 직원들의 봉사동아리인 '안동사랑회' 회원들이 참가해, 일손이 부족한 대곡리 해천마을을 찾아 사과적과 및 잡순제거 작업을 펼쳤다.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참가한 안동사랑회 회원들은 한결 같이 "작업 중 흘린 땀이 댐주변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 이나마 덜어 드림은 물론, 금년에도 좋은 결실을 맺어 최고 품질의 상품으로 생산 됐으면 한다"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안동권관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활동은 물론 다양한 댐주변지역 지원사업과 소외계층 봉사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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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9 16:38:00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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