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018년 청소년활동 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청소년활동진흥센터)과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지난 5월 모집한 청소년교육지도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의집 회의실에서 7월 27일까지 매주 목, 금 총 12회의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문화에 대한 이해, 교육지도자 역할과 자세, 감정 코칭, 청소년 인성, 사회성 증진, 언어순화, 리더십, 자원봉사, 장애인식개선 등을 교육해 전문적인 청소년 활동 교육 지도자를 양성하고 양질의 청소년 교육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양성된 교육 지도자에게는 경북 북부권 지역에서 청소년 교육지도자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했다.

2018-06-25 06:03:54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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