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유비쿼터스-봉화' 실현을 위한 '봉화군 지역정보화 기본계획(2009～2013)' 수립 결과 최종보고회를 25일 오후 2시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황용대 부군수를 비롯한 봉화군 지역정보화 촉진협의회 위원과 전문가, 실과소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보화의 동향 및 사례 소개, 봉화군의 정보화 환경 및 현황 분석, 봉화군 정보화의 중·장기적 추진전략 및 과제에 대해 용역업체로부터 보고를 받고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황용대 부군수는 "최근 정보화 사회의 패러다임이 단순한 인터넷 기반에서 벗어나 유비쿼터스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다."라며 "본 계획서를 통해 봉화가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바뀌고, 지역경제가 활력이 넘치며, 재난과 재해가 없는 참 살기 좋은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히고 "알찬 정보화기본계획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이번 계획서는 향후 봉화군의 면밀한 검토와 지역정보개발원의 감수를 거쳐 수정·보완된 후 오는 10월 말경 완성되어 앞으로 봉화군 정보화사업 추진에 근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관련사진>

2008-09-25 21:37:00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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