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공무원 조재길 씨

영주시에서는 올해 2월 모범부서로 주민복지과와 친절공무원으로 새마을봉사과에 근무하는 조재길 씨를 선발했다.

영주시는 성공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 선발을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 주요업무추진성과, 대민친절, 시정홍보, 기타 수범사례 등을 평가한 결과 최고 득점을 한 주민복지과를 2월의 모범부서로 선발했다.

모범부서로 선발된 주민복지과는 2008 도정 역점시책 평가 최우수상 수상, 희망 2008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실적평가 결과 최우수상 수상, 국민기초수급자 생계·주거비 지급, 시립보육시설 신축사업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한 부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친절공무원 선발은 영주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자유게시판' 및 영주생활뉴스 코너에 시민들이 칭찬한 직원 8명을 대상으로 동료직원들의 설문조사와 심사를 통해 새마을봉사과에 근무하는 조재길 씨를 2월의 친절공무원으로 선발했다.

2월 친절공무원인 새마을봉사과 조재길 씨는 단란 유흥주점 영업에 관한 사항, 위생관리 용역업, 이용업, 세탁업 등 담당자로서 숙련된 업무처리와 탁월한 친절 응대 및 공무원으로서 타의 귀감이 되어 직원들의 설문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재길 씨는 "정말 친절한 공무원도 많은데 이런 큰상을 받게 돼 부끄럽다."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대민봉사와 시정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영주시는 성공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모범부서 및 친절공무원을 매월 선발하여 전국 최고의 도시를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09-03-02 23:03:31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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