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소재 사회복지법인 이레마을(대표 윤성용)에서는 5월 26일 11시 노인요양시설 다락원실버텔의 개원식을 했다.

다락원 실버텔은 국비와 도비 13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7억 8천만원을 투입해 2007년 12월에 착공, 올해 3월에 준공한 노인요양시설로써 65명의 요양보호대상자가 입소를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영 영주시장을 비롯해 각계의 많은 인사와 시립양로원 만수촌, 소망의 집 등의 입소 어르신,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참여해 개원을 축하했다.

이레마을 윤성용 대표이사의 환영인사와 참석 내빈의 축사 등 감사패 전달에 이어 개원테이프 절단 이후 참석 내빈들과 지역주민들이 시설현황을 둘러보았다.

관계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과 함께 지역사회 요양시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라며 "이레마을은 다락원 실버텔의 개원으로 만수촌을 비롯해 소망의 집, 평강소규모 시설 등 4개의 노인복지시설에 180여 명의 어르신들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라고 했다.

                     <관련사진>

2009-05-26 20:10:00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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