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교운영위원 45명이 '전국학교운영위원 경북도 농촌현장체험'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21일 영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4차로, 현대화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인 영주시 농산물유통센터 방문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과 선비촌 견학했다.

농촌현장체험은 경상북도에서 친환경농산물의 최대 소비처인 대도시 학교급식 확대와 도시민 농촌체험활성화를 위해 전국학교운영위원장 등을 초청해 이뤄진다.

생산 현지 체험을 통해 우수 농특산물의 소비확대와 도농교류 활성화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지난 4월 13일부터 5차에 걸친 '전국학교운영위원 경북도 농촌현장체험'을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서울시 학교운영위원 방문으로 학교급식을 통한 영주 우수농산물에 대한 미래고객을 확보하고 체험학습, 수학여행 등으로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2009-10-21 20:22:04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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