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CS 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경북전문대학이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펼치고자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대학은 11일부터 5주 일정으로 직원들의 능력과 자질향상을 위해 '직원 CS(Customer Satisfaction)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3시간 5주 동안 CS 교육 기초과정으로 향후 기본과정을 거쳐 심화과정까지 레벨교육 과정을 거치게 된다.

대학 측은 고객에 대한 친절서비스 역량의 중요성을 감안, 친절 리더 CS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고객감성만족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직원 마인드 향상을 위해 지난해 11월 '전략적성과 측정 실무(BSC : Balanced ScoreCard)과정'을 운영했으며, 12월 '상담능력향상을 위한 코칭클리닉 과정' 연수를 한 바 있다.

김주영(CS주임) 교수는 "좋은 직장 분위기는 조직의 발전과 외부고객만족을 위한 필수요소이다."라며 "교육수요자들이 만족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고객의 눈으로 보고, 고객의 마음으로 생각하게 하는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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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2 22:17:21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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