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3월 2일부터 12일까지 지역사랑 의식함양과 지역경제 활성화 마인드를 높이고자 공무원들이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공무원 주요사업장 방문은 총 7회에 걸쳐 본청과 읍면동 공무원 551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매회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주시가 추진 중인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방문하게 될 주요사업장은 서천정비사업, 두전 일반산업단지, (주)소디프, 풍기온천, 국립테라피단지, 아트파크, 영어체험센터, 관사골 주거환경 개선지구, 노인재가 지원센터, 문화의 거리 등이다.

이번 방문은 영주시의 시정목표인 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를 만드는 공무원으로서 차별화된 지역사랑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마인드를 제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영주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주요사업장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시정추진 방향을 이해하고 부서별 유기적인 협조와 행정 대응으로 지역의 경쟁력 확보 등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2010-03-08 23:44:35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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