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학장 유덕상)는 지난 18일 관내 시립양로원 만수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교직원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영주캠퍼스 '사랑의 소백봉사단'은 지역사회와 유대관계 등 학생들의 참여의식·협동심·봉사정신을 함양하고자 매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조경, 휴식시설 보완, 시설 주변청소, 세탁 등의 봉사를 했다.

또한, 할머니·할아버지의 손자·손녀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는 등 봉사단이 준비한 수박을 나눠 먹으며, 인기드라마부터 월드컵까지 다양한 주제로 말벗을 했다.

대학 관계자는 "자매결연을 한 영주시립양로원 방문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진료 보조 활동 등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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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0 21:26:28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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