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숙) 소속 요요 클럽 "서예랑"은 지난 5일부터 영주시청 민원봉사실에서 작품전시회를 하고 있다.

요요 클럽(서예랑)은 어르신들의 취미클럽으로써 주 1회 전문강사의 지도 및 실습을 통한 기술 습득과 주 1회 이상의 자율학습으로 서예의 기본기를 함양하여 오는 9일까지 5일간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한편, 서예랑 회원들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자진해 참여하는 노인 상을 만들고자 요보호아동에게 서예지도를 하고 가훈 갖기 행사를 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가질 계획이다.

김영숙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클럽회원 상호 간에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고 조직 활성화를 기할 것이다."라며 "서예를 통해 자기개발의 기회를 만들고 습득한 기술을 사회에 환원하며, 건강하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영위해가는 클럽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2010-07-06 09:49:50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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