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물야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가 마무리돼 26일 오전 11시에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노욱 봉화군수, 금상균 봉화군의회의장,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봉화군의회의원, 물야면장을 비롯해 면 단위 기관단체장과 1,0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했다.

물야농협 종합청사는 지난 6월 22일 착공해 연면적 1,722㎡ 규모로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1층에는 신용사무실, 하나로마트, 2층은 회의실, 조합장실, 부대시설로 주유소를 갖추었다.

이광우 물야농협장은 "신청사는 조합원의 농축산물 판로 확대는 물론 수익금의 지역사회 환원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관련사진>

2010-11-26 22:46:57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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