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사회단체보조금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57개 단체 4억 7,098만 원의 2011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액을 최종 확정 통보했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법령 및 조례에 지원규정이 있는 단체와 시가 권장하는 사업으로 상시 구성원 수 30인 이상의 단체이다.

대상사업은 단체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이며, 보조금 지원액은 해당 사업비 소요 총액의 70% 이내(자부담 30% 이상)를 지원한다.

관계자는 "보조금지원 단체와 금액이 확정됨에 따라 사업비를 조기에 집행하고, 보조사업 신청 단체별 보조금 집행 관리에 힘을 기울여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하는 등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2011-03-03 22:21:39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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