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가 겨울철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 정비를 위한 영농지원단 발대식과 함께 농한기 농어촌 지역민 일자리를 만든다.

영주·봉화지사에 따르면, 정부의 친서민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을 위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를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해 현재까지 농업인 4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용·배수로 정비 15km, 저수지 주변정화 5개소를 정비했으며, 올해 영농시기 이전까지 용·배수로 정비 등 500여 명에 추가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봉화지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는 8개, 용·배수로가 288조 169km, 양수장 등 161개의 시설물을 관리, 수혜면적 2,432ha를 유지관리하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품질 농작물 생산을 통한 농어촌 지역민 소득안정을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11-03-03 21:58:26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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