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는 3일 오전 10시 본관 대강당에서 '2011학년도 제30회 입학식'을 열었다.

영주캠퍼스는 경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국책직업교육 전문기관으로써 산업체와 연계한 맞춤훈련과 크로스오버형 융합 인재 양성으로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이날 290여 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유덕상 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1년간 캠퍼스 생활을 하면서, 신념과 끈기로 재무장해 학업과 교훈을 수용하고 새로운 사회의 주역이 되라."라며 "긍정적인 품성과, 옳고 그름을 분별할 줄 아는 현명한 식견, 예절을 알고 기초질서를 존중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했다.

2011-03-03 21:37:33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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