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학장 유덕상)에서는 20일 경상북도 영주시·봉화군교육청 관내 초·중학생들의 과학 기량을 겨루는 전자과학탐구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선호도와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을 통해 우수한 청소년들의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등 미래 과학기술 인력 육성에 공헌하고자 마련됐다.

전자과학 분야에 초등 16명 중등 1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이번 대회 분야별 금상을 수상한 학생은 오는 6월에 열리는 경상북도 청소년 과학탐구대회에 출전한다.

폴리텍 관계자는 "대학 자체에서 개발한 추첨 방식의 자리 배정 및 실시간 자동채점프로그램을 접목시켜 대회의 공신력과 공정함에 교육청 관계자 및 지도교사 등 학부모로부터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우수한 대회라는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라고 했다.

2011-04-20 21:40:23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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