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봉화읍사무소(읍장 김경기)는 2011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목적으로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을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은 5월 한 달간 시행하는 것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가 주된 사업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이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부담능력이 미흡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도배 및 장판교체 등의 주택개선사업을 통한 깨끗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는 등 지역민들에게는 훈훈한 감동이 되고 있다."라고 했다.

2011-05-23 23:21:39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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