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총장 최재혁)과 KT&G 영주공장(공장장 차영언)은 25일 오후 3시 올해 신축한 대학 현암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내빈들은 과거 KT＆G 영주공장이었던 건물이 대학의 심장인 도서관으로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둘러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등 산학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학은 현장 경험을 겸비한 전문성 있는 인재 양성을 기대할 수 있고, 산업체에서는 필요한 우수 전문 인력의 효율적 연계 및 활용이 가능하다.

이규식 산학협력단장은 "협약을 계기로 상호 효율적인 산학협력 모델 구축은 물론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협력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및 실행，양 기관의 각종 문화행사에 대한 상호 후원 및 홍보 협조, 상호 인적 네트워크 및 물적 인프라 등의 공유 및 활용에 적극적으로 협력기로 했다."라고 했다.

2011-05-25 22:32:34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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