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저소득층 실직자 1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오는 2일 새마을회관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한다.

이날 발대식은 2012년 지역공동체 참여자에 대한 사전교육으로 참여자 준수사항 및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등의 교육을 통한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열린다.

본 사업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함과 동시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추진하며, 6억 3천만 원의 사업비로 상·하반기 년 2회 시행한다.

주요사업은 재해예방지원사업인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 국가시책사업인 친수 공간 주변지역 시설 및 환경정비,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지역중심의 지역주도형 사업으로 도시미관 정비사업, 문화 공간 및 체험장 조성 등 11개 사업이다.

2012-03-01 22:11:28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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