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라 실무관

경북 봉화군은 감동 주는 봉사행정 구현을 위한 4월 친절봉사공무원으로 명호면 주민복지담당에서 근무하는 김미라 실무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김미라 실무관은 명호면에서 주민복지업무를 담당하면서 항상 밝은 웃음과 상냥한 말씨로 주위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주민복지업무는 특히 주변 환경이 어려운 이웃들과의 대면이 대부분이라 힘든 업무에도 김미라 실무관은 외로운 독거노인의 말벗이 되어주고 마을 곳곳을 다니며 민원인들로부터 불편한 사항을 접수받아 꼭 이루어질 수 있게 노력하는 등 성실하고 친절한 공무원의 표본이 되고 있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친절봉사 공무원을 선발하여 친절운동을 확산시키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만족 행정을 정착시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2012-03-29 23:12:04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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