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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영주발전의 염원에 힘입어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습니다!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시켜 주신 시민 여러분과 새누리당 당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장윤석 국회의원(영주 새누리당)이 4·11총선을 통해 압도적인 3선 성공을 이루고 12일 오전 1시 30분 부인 유재영 여사와 함께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이날 선관위는 영주시 선거구 총 유권자 92,335명(부재자 포함) 가운데 5,6833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장윤석 새누리당 후보가 32,038(57.11%), 박봉진 민주통합당 후보 6,837(12.18%), 권부익 무소속 후보 1,370(2.44%), 김엽 무소속 후보가 15849(28.25%) 표를 득표했다고 공표했다.
개표는 영주중학교 체육관에서 실행됐다. 개표 행사 후 열린 당선증 전달식은 국민의례와 꽃다발 증정, 내빈 축사 등으로 간략하게 진행 뙜으며, 김주영 영주시장, 김종천 도의원, 박남서·김현익·장성태·김희자 시의원, 새누리당 선거사무소관계자, 영주시 선거관리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장윤석 의원은 "선거기간 내내 계속된 흑색선전과 비방, 선거 막판까지 시도된 불법 공보물 배포사건에도 시민 여러분께서는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영주발전의 정책 비전을 제시한 저를 선택해 주셨다"며 "나아가 선비의 고장에 더 이상 구태 정치가 발붙일 수 없음을 압도적 표차로써 일깨워 주신데 감사한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대형 국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등 법과 제도 정비로 영주 경제의 뿌리인 농·축산업을 보호하고 육성하겠으며 영주의 철도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철도 르네상스를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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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02:26:53 /
김용호 기자(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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