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훈의료복지재단 새희망병원(김필묵 이사장)이 지역사회 기여사업으로 청소년의 몸과 마음의 치유를 주제로 한 제1회 '새희망 힐링캠프'를 지난 28일 시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동산고등학교학생 30명은 친구들과 함께 머리를 모아 함께 고민하고 팀원들과 서로 협동하는 신체활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평가했다.

새희망 힐링캠프는 영주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증진 교육 및 신체활동,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이라는 목적과 함께 청소년의 자원봉사활동거리를 제공한다.

청소년의 자아성장 및 이타주의 의식 함양 등의 효과를 높이고자 계획된 지역사회 기여사업으로 연6회 월1회 진행할 예정이다.

태훈의료복지재단 새희망병원 김필묵 이사장은 "정신건강 1등 도시 영주를 위해 열정과 성의를 가지고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04-30 22:57:39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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