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소비자가 선택한 '2012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관광도시)'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상장과 상패는 1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김주영 영주시장이 직접 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문화관광 도시 부문 브랜드 대상을 받는다.

'2012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은 조선비즈, 조선일보, TV조선, 국가브랜드위원회, 한국마케팅학회와 함께 소비 감성시대에 맞춰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관광도시를 소비자 직접투표와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국내최고의 신문인 조선일보를 통해 선정됐다.

이날 문화관광도시 분야(영주시) 외 가전, 교육, 금융, 생활서비스, 쇼핑유통, 레저, 주거문화 등 19개 분야에서도 전국 30여 개 기업이 상을 받는다.

영주시는 이번 브랜드 대상 수상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방문객에게 감성으로 오감을 만족게 하는 문화·관광도시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사진 17일>

▷김주영 영주시장(사진 오른쪽)이 1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2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도시 부문 대상 상패를 받고 있다.

2012-05-16 23:22:49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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