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인증 현장심사 모습

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특산명품인 '선비숨결 영주한우'가 KMAR(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주관하는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무난히 통과하고 5년 연속 '웰빙인증'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주한우는 2008년 4월 전국최초로 웰빙인증을 획득하고 한우로는 전국 유일하게 웰빙인증을 획득, 5년 연속으로 엠블럼(웰빙인증마크)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웰빙인증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축협, 한우사육농가와 도축장, 육가공시설 및 판매시설 등 전 공정에 걸쳐 엄격한 현지 실사와 서류심사를 거쳤다.

각 심사항목을 모두 만족해야 웰빙인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선비숨결 영주한우'는 이번 인증으로 소비자들의 최대관심사인 웰빙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영주한우는 깨끗하고 청정한 축사에서 오랜 기간에 걸쳐 육종개량을 실천을 통해 육질이 아주 좋고 맛이 뛰어나 전국적인 명성과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어린 송아지에서 출하 시까지 지역에서 생산되는 홍삼과 아마종실 등 웰빙에 좋은 원료를 사료에 급여함으로써 건강하고 위생적인 한우를 생산하고 있다.

2012-05-15 23:34:4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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